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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 가구 담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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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드립
작성일 24-04-09 17:02 조회 2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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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 가구 담합 실태



빌트인 가구 담합 실태

빌트인 가구 담합 실태
 
 
 
 

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ㅇㅇ 작성일

담합 없는 분야를 찾는 게 빠르지

2님의 댓글

profile_image 2 작성일

가격 담합 진짜 쓰레기짓이지.

그런데 나도 회사 생활할때 업체간 담합 했다.

지방 항만에서 항만하역 하는 큰 회사 서너군데가 다 잡고 있는데 다 똑같은 일 하거든.

미친 선배들이 제살깍아먹기 해서 이윤이 안나. 일하면 적자가 나.

올리자니 옆회사에서 물량 쓸어가. 옆회사도 우리때문에 울고 있어.

서로 라인 하나씩 잡고 어느정도 안정화 됐을때 대가리들끼리 만나서 깠어.

야 이렇게 얘기 됐으니까 앞으로 이가격 이하로 하지마!

그러고 나서야 적자 안나더라.

근데 웃긴건 고객이 양쪽에 견적 받으면 저쪽은 아마 이가격일건데 저희는 이정도 더 해드릴게요 이지랄.

회사원은 실적이라 적자가 나던말던 매출 올리고 물량 올리는 바보같은짓을 해.

지가 사장이라면 절대 못할일이지.

또 하나 생각나네.

아주 개 갑질을 하는 소규모 업체가 하나 있었어.

월 50톤정도 밖에 안되는 물량으로 갑질 최고조였지.

옆 회사랑 우리회사랑 같이 하는 일이었는데 뭐가 잘못됐다고 변상을 하래. 한 500만원 정도를.

아무것도 아닌걸로 소송을 하네 마네 해서 그쪽 담당자랑 나랑 개인사비로 250만원씩 주고 끝냈어.

앞으로 그쪽 일 안받으니까 다른데 알아보시라고.

그쪽 갑질하던 직원이 어떤 아줌마인데 직급이 이사 였지.

당장 다음달 50톤 물량이 또 들어왔는데 나하고 옆회사에서 안해주니 다른데를 찾는데 해줄곳이 없거든.

나랑 옆회사 담당자는 뻔히 알고 있었지. 우리 아니면 해줄곳 없는것과 해줄수 있는곳도 못하게 할수 있었고.

담당 이사 그제서야 어쩔줄도 모르고 연락와서 해주면 안되냐고.

월 물동량을 10만톤 정도 취급하는데 그깟 50톤 안해도 된다고 반대로 갑질 했지.

화물이 외국에서 수입되는거라 통관도 해야하고 보세구역도 들어가야하고 수많은 절차들과

보세장치장 신고 못하면 통관도 안되서 물건 받을수도 없고 난리가 났지.

바로 사장 전화왔지.

죄송하다. 우리 직원이 실수 했다. 자기는 몰랐는데 보상 받은돈이 직원 개인 사비인거 알고 이사 따끔하게 혼냈다.

계좌번호 주시라 바로 보내드리겠다.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

점잖은 사장이 전화와서 그렇게 하니 용서 안할수가 없어서 결국 일 해주긴 했는데.

회사생활 하면서 가장 통쾌했던 기억이야.

보상하라고 할땐 그렇게 난리를 치고 본사에 이야기 해서 보상 받겠네 어쩌네 엠병을 하고

입장 바뀌니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벌써 10년전 추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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